아르떼 디자인 - 용인 신동백 서해그랑블 2차 Ⓒ rayl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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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이트 컬러와 우드의 질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현관은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며, 내부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공간의 베이스인 화이트 컬러와 유사한 테라조 타일을 시공해 독특한 질감을 형성하여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Tip. 기존 현관에 있던 3연동 중문을 철거하고, 심플하면서도 공간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우드 프레임의 슬라이딩 도어를 새롭게 설치했다. 면적이 넓은 유리로 인해 내부를 시원하게 들여다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Tip. 신발장 하단에 우드 벤치를 연결해 공간에 확장감을 주었고,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외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뿐만 아니라 식물을 배치하거나 물건을 보관하는 등 수납 공간으로써의 활용성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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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떼 디자인 - 용인 신동백 서해그랑블 2차 Ⓒ rayl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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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광이 좋은 거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연출했다. 이에 어울리는 헤링본으로 바닥을 마감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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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이트 톤과 거친 질감의 파벽돌 벽면이 시선을 사로잡는 주방.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택한 파벽돌 시공은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가 중심인 현장의 모습과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게끔 중립적인 공간에 포인트를 주어 연출했다.
Tip. 입구에 자리한 냉장고장을 철거하고 11자 형태로 구조를 변경해 답답하지 않은 넓은 공간을 구현했다.
Tip.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아일랜드에 원목 식탁을 추가로 제작해 하나로 연결했다. 덕분에 식사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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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침실은 부부의 공간이지만 어린 자녀와 함께 생활하기에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부드러운 컬러감을 지닌 원목 프레임 가구를 배치해 더욱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Tip. 기존 파우더룸의 도어를 철거하고 아치형 게이트를 설치해 공간을 분리했다. 클라이언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서랍장 형태의 화장대를 제작했고, 수납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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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첫째와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한 공간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집 모양의 수납장과 침대로 간결하게 꾸며졌다. 추후 아이들이 자라면 가변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끔 이동이 불가능한 붙박이장 대신 기성 가구를 활용했다.